[스포츠서울 김대령 인턴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교통사고를 냈다.

28일 오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오후 7시 40분경 논현동 부근에서 개인 일정으로 이동 중이던 태연의 운전부주의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라며 "상대 차량(택시) 운전자와 승객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며, 사고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태연은 교통사고 조치 후 귀가해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다친 곳은 없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태연은 이날 오후 서울 학동역 인근 도로에서 운전 중이던 차량이 타 차량과 추돌하는 교통사고를 냈다.

한편, 태연은 다음 달 23일, 24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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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