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그룹 빅뱅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가수 연습생 한서희와 배우 유아인의 SNS 설전은 현재진행형이다.
한서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삼촌! 저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귀하디 귀한 고삼녀라녀? 이게 뭐예요?? 진짜로 궁금해서요ㅠ_ㅠ 제가 한창 궁금할 게 많은 나이잖아여…헤헤 그리고 저때 삼촌 25살이었으니까 "어렸을 때다" "잘 모르고 한 소리다" 라는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지 말아 주세요!"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유아인의 SNS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삼촌 피드백 세상 빠르시고 sns대왕이시니까 제 글 보실 거라구 믿어여! 아 그리구 저도 다시는 삼촌 관련된 게시물 올리기 싫었는데 이건 많은 사람들이 꼬옥! 보셨으면 해서요"라고 저격했다. '고삼녀'는 일부 커뮤니티에서 성적인 표현으로 쓰이고 있는 단어다.
이어 한서희는 유아인이 '좋아요'를 누른 댓글을 또 캡처해 올리며 "드디어 미쳐버렸다;; 삼촌. 삼촌이 피드백을 하라구 그니까~ 조카뻘인 나랑 기싸움 하자는 거야,,?"라는 글을 적었다.
이와 함께 사진 속에는 "고아성 : 전형적인 고삼 비주얼이 되고 있습니다. 아아 거울 속의 너는 누구냐. 여기에 대답한 유아인을 성범죄자로 만드는 사람들 정말 황당하다 못해 대단하다. 그러니 범죄자 모금으로 통수나 맞지…호주로 면회는 안가냐? 너희 언니야는 약 먹어서 정신이 이상하다지만 너희는 왜 그래? 아 너희도 약해"라고 적혀 있다.
한편, 한서희는 29일 현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후원 계좌로 추정되는 글을 공개해 파문이 일고 있다.
사진ㅣ한서희 SNS
기사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