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 인턴기자] '서울메이트' 방송인 김숙의 기상 후 부은 얼굴이 공개됐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울 메이트'에서는 김숙이 외국인 메이트 파비안과 엘레나와 보내는 둘째 날 모습이 그려졌다.
이른 아침 파비안은 아파트를 벗어나 조깅을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미리 검색해 놓은 도산공원 근처까지 뛰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본 김숙은 "언제 운동을 갔었냐"며 화들짝 놀랐다.
이날 아침 식사는 메이트들이 준비했다. 파비안과 엘레나 두 사람은 김숙이 잠에서 깰까 봐 조용히 얘기를 나누며 음식 준비를 시작했다. 하지만 가스레인지에 불이 켜지지 않자 결국 김숙을 깨웠다.
잠에서 깬 김숙은 얼굴이 많이 부은 모습이었다. 이 모습을 지켜본 김준호는 "찰흙인 줄 알았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한편, '서울메이트'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사진ㅣ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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