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그룹 JYJ 박유천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황하나 씨가 비키니 몸매를 과시했다.


황하나 씨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행 와서 2~3킬로 쪄서 53kg인데 (올해 1월까진 48-9kg이었는데 여름에 55-6kg까지 쪄 봤다가 요즘 다시 52~3kg) 그래도 제 키 167cm에 절대 뚱뚱하거나 뼈대가 막 크거나 넓은 어깨도 아닌데 남들이 막 찍으면 왜 60킬로 넘어 보이고 얼굴도 다른 사람 같을까요?"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비키니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 씨는 수영장에서 비키니를 입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알록달록한 색상의 비키니 사이로 드러나는 무결점 S라인이 인상적이다. 그의 남다른 볼륨감과 탄탄한 몸매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또한 해당 게시물에서 황 씨는 "날 싫어해서 일부러 그러는 줄. 상관은 없지만 사촌 언니가 보면서 놀리는데 웃겼음. 나도 신기하고, 나만 모르는 사람이나 남의 카메라에 이상하게 나와요? 신기방기. 내가 항상 올리는 동영상들도 전부 아이폰7 기본 카메라로 찍거나 찍혀서 올리는 건데"라고 전했다.


이어 "어쨌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근데 나는 165-6에 47kg 정도이고 싶다. 여자 키 165정도에 살짝 야리야리가(뼈대 이쁘고 작고 굴곡진) 제일 예쁜 것 같음. 부러움. 남자들도 그렇대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황 씨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 그 누구보다 자상하고 로맨틱 한 (남자) 덕분에 매일매일 행복. 모든 기념일들 한 번도 빠짐없이 다 챙겨주고 작은 거 하나까지 신경 써주고. 이렇게 자상하고 예쁜 마음 가진 로맨티스트는 없을 거야. 몇 년 전도 지금도"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해외여행 중 찍은 영상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코사무이에서 여행 중인 황 씨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한 남성의 팔이 등장했다. 네티즌들은 의문의 남성이 박유천이 아니냐고 추정하고 있다.


한편, 황 씨는 지난달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라고 시작하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개의 영상을 올리며 SNS 활동 재개를 선언했다.


당시 게시물에서 그는 "요 계정 말고 다른 계정들 전부 다 저 아니에요. 속상해요. 제 지인들한테까지 댓글 남긴다고 저 인척하면서.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다른 SNS는 전혀 안 해요. 넘 오랜만이라 어색한데 가끔 인사하러 올게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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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황하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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