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소비요정' 김숙도 일본의 물가에 화들짝 놀랐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스페셜 MC로 배우 송재림이 출연한 가운데 일본 여행 중인 정대세 명서현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일본에서 유명 스타들이 가장 많이 산다는 롯폰기를 방문했다. 도쿄타워가 있어 야경 구경하기 좋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연말연시를 맞아 연하장을 구매한 두 사람은 도쿄에서 유명한 고급 과일 가게를 방문했다.


고급 매장 답게 과일의 가격이 예사롭지 않았다. 딸기 하나에 1만 원에 가까웠고, 단감은 개당 4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었다.


'소비요정'으로 유명한 김숙도 입을 크게 벌리고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wayne@sportsseoul.com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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