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 인턴기자] '서울메이트' 방송인 김숙이 필리핀 메이트들이 뺵빽히 채워 온 위시리스트를 보고 놀랐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울 메이트'에서는 김숙이 필리핀 메이트들(타사, 프랑스)의 위시리스트를 확인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김숙은 필리핀 메이트들에게 "이것은 팀복이다"라고 말하며 생활 한복을 선물했다. 타샤는 "(김숙이) 차와 독특한 한국 옷을 준비해줬다.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게 보여 신났다"고 말했다.


이어 김숙은 필리핀 메이트들의 위시리스트를 발견한 후 놀랐다. 메이트들은 날짜 순서대로 하고 싶은 것들을 빽빽하게 정리해온 것. 그 리스트에는 '궁중요리, 막걸리, 붕어빵 먹어보기. 스웨터 사기, 눈썰매 타기, 찜질방 가기' 등이 있었다.


이것을 본 김숙은 메이트들을 먼저 서울 중앙시장 구경에 데려가기로 마음먹었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tvN 방송화면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