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훈련소에서 포착된 사진이 화제다.
28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지드래곤의 입소 후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짧아진 머리로 한층 늠름해진 모습을 드러냈다. 입소할 때 취재진에게 포착된 지드래곤의 모습은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을 가렸기에 더욱 눈길을 끄는 사진들이다. 비록 카메라가 흔들리고 초점이 흐릿하지만 또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모았다.
이를 본 팬들은 이를 본 팬들은 "건강히 잘 다녀왔으면 좋겠다", "기분 묘하다", "머리 짧아졌는데도 잘생겼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27일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지드래곤이 입소한 백골부대 신병교육대는 배우 주원, 지창욱이 조교로 복무 중이다. 지드래곤은 앞으로 5주간의 훈련병 기간을 거친 뒤 현역으로 복무하게 되며 전역일은 2019년 11월 26일이다.
사진ㅣ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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