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그룹 JYJ 박유천이 일본 팬미팅을 앞두고 근황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박유천은 최근 중국 SNS 웨이보 계정에 사진, 영상 등을 게재하고 팬들과 소통했다. 지난 16일에는 설 연휴를 맞아 영상으로 중국 팬들에게 인사했고, 이어 23일과 28일 각각 스튜디오에서 작업하는 모습, 메이크업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공개된 영상에서 박유천은 중국어로 "안녕하세요 박유천입니다. 웨이보를 통해 저의 소식을 많이 궁금해하셨다고 해 인사를 드리게 됐다. 여러분들 덕분에 잘 지내고 있다.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응원 보면서 잘 지낸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건강하고 행복한 2018년 되시길 바란다"고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사진 속 박유천은 검은 모자에 마스크를 쓰고, 캐주얼한 패션을 선보였다. 그는 펜을 들고 음악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박유천은 내달 10, 11일 일본 도쿄에서 팬미팅 '2018 박유천 팬미팅 & 미니 콘서트 인 재팬-재회, 리멤버 더 메모리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해 8월 박유천이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 해제된 이후 처음으로 나서는 공식 석상이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박유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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