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그룹 JYJ 박유천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황하나 씨가 자신의 SNS에 명품 선물 인증샷을 올려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하나 씨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념일날 #0225 차 트렁크를 열어라고 해서 열었는데… #세상에서 제일 예쁨. 이날 모든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어여. 사진 엄청 많은데 일단 이것만♥ 너어무 예뻐서 기절했다. 설레는 #오렌지 박스까지>_< 급해서 이것만 올리고 주중에 엄청 자랑해야딩 #사랑해 #고마워 #기념일♥"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차 트렁크 안에는 '세상에서 하나가 제일 예뻐'라는 플랜카드와 함께 아름다운 꽃들이 쌓여 있다. 명품 브랜드로 추정되는 가방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글에서 황 씨가 선물한 사람이 정확히 누군지 언급을 하지는 않았지만, 네티즌들은 해당 인물이 박유천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앞서 황 씨는 지난해 11월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잘 지내고 계시죠?"라고 시작하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개의 영상을 올리며 SNS 활동 재개를 선언했다.


당시 게시물에서 그는 "요 계정 말고 다른 계정들 전부 다 저 아니에요. 속상해요. 제 지인들한테까지 댓글 남긴다고 저 인척하면서.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다른 SNS는 전혀 안 해요. 넘 오랜만이라 어색한데 가끔 인사하러 올게요"라고 전했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황하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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