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그룹 JYJ 박유천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황하나씨가 자신의 SNS에 화이트데이 인증샷을 올려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하나씨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도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날. 발렌타인 날에도 받았는데 오늘 또 받았다. 내가 진짜 잘해야지. 그동안 너무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하고 여러 감정이 겹친다. 내가 잘할게. 보고 있지?"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황씨는 "내 남자친구의 센스"라는 글과 함께 꽃다발 사진도 공개했다. 이어 "귀여워서 눈물이 났다. 자랑 맞다"는 글로 뜨거운 애정을 과시했다.


그는 해당 게시글에 누구라고 특정 짓지는 않았지만, 많은 네티즌들은 황씨에게 이벤트를 제공한 사람이 박유천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황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고급진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는 레스토랑에서 하늘하늘한 원피스를 입고 사진을 찍는 황씨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핑크색 리본이 묶인 꽃다발을 품에 안고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머리에는 화관을 써 청순가련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근 황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삭제한 후 다시 개설했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황하나 SNS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