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올해 스무 살이 된 그룹 레드벨벳 예리가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예리는 패션매거진 '쎄씨' 4월호 커버 스타로 함께 했다.


'쎄씨' 측에 따르면 최근 생일을 맞은 예리는 털털한 모습으로 스태프와 어울리면서도 카메라가 다가설 때면 스타 예리의 모습으로 완벽하게 화보에 임했다. 자신의 실제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프린트 된 티셔츠를 처음 보고는 특유의 웃음을 터뜨리며 즐거워하기도 했다.


또한 팬들과 함께하는 생일 파티를 하게 된 이유를 묻자 예리는 "저보다 팬들이 좋아하실 거라고 많이 생각하시는 것 같다. 하지만 팬들을 만나고 나면 정말 제 마음이 편안해지고 큰 힘을 얻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 시간을 통해 평소 팬들과 친구처럼 가까운 곳에서 이야기를 나누지 못하는 아쉬움을 풀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예리는 같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선배인 소녀시대 태연부터 배우 김새론 등 많은 연예인 친구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인맥의 비결에 대해 예리는 "제가 좋아하는 주변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그저 사랑만 주고 싶다"라면서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더 많은 예리의 화보는 '쎄씨' 4월호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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