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압류 해제 통보를 받았지만 신용카드 발급에는 실패에 안타까워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이 신용카드를 발급받기 위해 은행으로 향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상민은 신용카드를 만들기 위해 사유리와 은행에 도착했다. 하지만 이내 은행원에게 마음이 무거워지는 소리를 듣고 말았다. 은행원은 이상민을 향해 "압류가 해제는 됐는데 최장 1년까지 기간이 남아있다"고 말하며 신용카드를 만들 수 없다는 사실을 알렸다.
그러자 이상민은 "10년이 지나면 강산도 변하는데 신용 회복은 안 되는 거구나"라며 짙은 아쉬움을 표현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사유리는 "아직 때가 아닌 거다. 조금 더 기다리면 된다. 1년, 2년 금방 간다"며 이상민을 위로했다.
은행을 나온 이상민은 사유리에게 "쑥스럽다. 창피하다"며 씁쓸해했다. 이에 사유리는 "핸드폰은 1년 후에 사자"라며 또 격려의 말을 건넸다.
한편, 해당 장면은 시청률 23.8%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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