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추리의 여왕 시즌2' 권상우가 오민석을 질투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에서는 하완승(권상우 분)이 계성우(오민석 분)의 농담에 발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완승과 계성우는 유설옥(최강희 분)과 함께 7년 전 실종 사건을 수사했다. 계성우는 7년 전 해당 사건을 수사했던 담당자였다.


하완승이 잠시 신장구(김장수 분) 서장을 미행하는 사이 계성우와 유설옥은 함께 행동했다. 수사 후 하완승을 만난 계성우는 "그 아줌마와 사귀냐"라고 물었다. 그는 부인하는 하완승에게 "그럼 내가 사귀려고"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를 들은 하완승이 "미쳤느냐"라고 발끈하자 계성우는 이를 수상히 여겼다.


한편, KBS2 '추리의 여왕 시즌2'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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