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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배우 지현우가 송은이-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뜬다.
지현우는 오는 11일 오후 12시 30분 방송되는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출연할 예정이다.
오랜만에 영화로 돌아온 그는 송은이, 김숙과 영화 이야기와 근황 등을 전할 계획이다. 지현우 주연의 ‘살인소설’은 지방선거 시장 후보로 지명되며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은 경석(오만석)이 유력 정치인인 장인의 비자금을 숨기러 들른 별장에서 수상한 청년 순태(지현우)를 만나면서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는 24시간을 긴박하고 밀도 있게 그려낸 서스펜스 스릴러다.
지현우는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천만홀릭, 커밍쑨’에 ‘살인소설’의 오만석, 이은우, 김학철 등과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는 정오부터 2시까지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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