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그룹 JYJ 박유천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황하나씨가 자신의 SNS에 이벤트 선물 인증샷을 올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황하나씨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뒤늦게 받은 기념일 이벤트 영상들"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여러 개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차 트렁크에 가득 실린 꽃을 보고 행복한 표정을 짓는 황씨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너무 예쁘다"를 외치며 즐거워했다.


황씨는 해당 게시글에서 "근데 마지막 영상 선물 받고 표정은 숨길 수가 없었네요. 나도 여자긴 하나 봐. 거의 두 달이 다 돼가지만 생생한 기분. 히히 그동안 서로 많이 주고받고 했으니. 아름답고 깜짝 놀랐던 꽃 이벤트랑 그냥 저런 이벤트로 충분히 감동이었으니까"라는 글을 적으며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황씨가 해당 게시글에 누구에게 선물을 받았다고 밝히지는 않았지만, 많은 네티즌들은 황씨에게 이벤트를 제공한 사람이 박유천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한편, 최근 황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삭제한 후 다시 개설했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황하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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