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서울메이트' 할리우드 배우 토마스 맥도넬과 개그우먼 김숙이 유쾌한 케미를 뽐낸다.


오늘(14일) 오후 6시 방송되는 올리브 예능 프로그램 '서울메이트'에서는 앤디 하우스의 게스트인 토마스 맥도넬과 김숙의 깜짝 만남이 그려진다.


'트위터 한국인'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을 당시 자신의 트위터에 한글로 '김숙 짤'을 요청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안긴 바 있는 맥도넬은 김숙이 실제로 등장하자 기쁨의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등 덕후의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앤디와 저녁 식사를 위해 음식점을 찾았다가 김숙을 만난 맥도넬은 상기된 얼굴로 김숙의 사인을 받는가 하면, 김숙의 개그에 환한 미소로 화답하며 무한 팬심을 드러내 현장을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 또한 그는 "한국은 천국 같다. 미국으로 돌아가지 않을 수도 있다"면서 어김없이 남다른 한국 사랑을 드러낸다.


한편, '서울메이트'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올리브 제공, 토마스 맥도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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