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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 배우 유아인이 세계적인 베스트드레서로 인정 받았다.
최근 영국 미스터포터는 ‘산토스 드 까르띠에 파티 참석자 중 최고의 베스트 드레서(THE BEST DRESSED MEN AT THE SANTOS DE CARTIER PARTY)’를 소개하며 유아인을 2위로 선정했다.
지난 5일 오후(현지시각)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까르띠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론칭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할리우드 배우 제이크 질렌할, 릴리 콜린스, 이드리스 엘바, 소피아 코폴라, 시에나 밀러 등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로 유아인이 참석해 어깨를 나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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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아인은 행사에 참석한 많은 스타들 중 프랑스 배우 니엘스 슈나이더, 영화감독 알리 F. 모스타파와 함께 베스트 드레서에 선정되며 남다른 패션 센스를 인정 받았다. 미스터포터 측은 유아인에 대해 소개하며 세련된 스타일링에 대한 칭찬은 물론 한국 작품인 ‘시카고 타자기’에 대해서도 언급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한편, 유아인이 주연을 맡은 영화 ‘버닝’(이창동 감독)이 오는 5월 열리는 제71회 칸 국제 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돼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에 도전한다. 유아인은 데뷔 후 첫 칸 레드카펫을 밟게 되며 현지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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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주상 선임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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