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다이어트 전과 후의 모습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홍지민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기하기만 하다. 내 인생 최고의 작품 '드림걸스'때 배우 생활 15년 만에 처음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면서 "같은 옷 다른 사람. 내가 했다면 누구나 다할 수 있는 거다. 주변 분들이 못 알아본다. 잘 유지하자"라고 적었다.


이어 "#29kg 감량 #산후 다이어트 성공"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이면서 한 장의 사진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은 과거와 현재 모습을 비교하기 쉽게 한 컷으로 담은 것으로, 확연히 달라진 보디라인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얼굴도 갸름해지고 한층 뚜렷해진 이목구비로 물오른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홍지민은 지난해 11월 둘째 딸 로라를 품에 안았고 108일 만에 29kg 감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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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홍지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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