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그룹 엠블랙 출신 지오와 배우 최예슬의 커플 화보가 공개됐다.


월간지 '우먼센스'는 최근 발간된 5월호를 통해 공개 열애 중인 커플 지오, 최예슬과 함께 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속 두 사람은 캐주얼한 패션으로 개성을 뽐냈다. 지오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의 '정지오TV'를 통해 화보 촬영 현장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2월 연예인 활동을 중단하고 BJ로 활동할 것을 선언한 바 있다.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오는 "시청자의 즉각적인 반응을 보는 것이 재미있다. 하고 싶은 말을 하고, 노래를 부르고 싶으면 노래하면서 즐겁게 방송한다"며 "수입은 '엠블랙'으로 활동할 때와 비슷하다"라고 공개했다.


MBC 드라마 '엄마' '앵그리맘' 등에 출연했던 배우이자 지오의 연인인 최예슬은 "'정지오TV'에 출연하기 전에 고민이 많았다. 지오가 걱정하지 말라고 용기를 줬다"며 "걱정과 달리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힘을 얻는다"고 밝혔다.


'오예커플'로 불리는 지오와 최예슬은 사이좋은 연인으로 지내는 비법을 공개했다. 최예슬은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다"며 "'고마워' '미안해' '사랑해'라고 자주 이야기한다"고 전했다. 지오는 "우리는 서로에게 익숙해질 때쯤 색다른 모습을 발견한다"며 "그래서 함께 있을 때 즐겁다"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우먼센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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