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43)의 피부 비결이 밝혀졌다.
지난 3일(이하 한국시간) 연예 매체 '피플'은 안젤리나 졸리의 피부과 주치의 론다 란드와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란드는 이날 "졸리는 자외선 차단에 특별히 신경 쓴다"고 고백했다. 그는 졸리의 피부과 수술 의혹에 대해서 강력히 부정하기도 했다. 란드는 "졸리는 선크림, 올바른 세안, 천연제품 사용 등 누구나 하는 기본적 관리를 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또 그는 "피부 노화를 막는 최고의 방법은 자외선 차단"이라며 전문가적 소견을 덧붙였다.
그는 "졸리의 얼굴은 자연스럽다. 필요 없는 수술은 받지 않기 때문"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란드는 "좋은 유전자를 타고 난 졸리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아름다워진다"고 극찬했다.
한편, 졸리는 지난 2016년 브래드 피트와 이혼한 뒤 여섯 자녀를 양육하고 있다.
사진 | 영화 '바이 더 씨'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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