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파워블로거 황하나씨의 애인이자 그룹 JYJ 멤버인 박유천이 일본에 이어 한국에서도 팬미팅을 개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박유천은 오는 6월 4일 오후 8시, YES24 라이브홀에서 생일 팬미팅을 연다. 이날은 박유천의 생일날이기도 하다.


그는 SNS 등을 통해서도 계속 복귀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중국 라이브 방송으로 근황을 알리는가 하면 지난 3월 일본에서 군 소집해제 이후 첫 팬미팅을 가졌다.


그의 복귀 소식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앞서 박유천은 사회복무요원 당시 여러 구설수에 오르내리며 오랜 자숙의 시간을 거쳤다. 제대 이후에도 사과문을 게재, 복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지만, 당시 연인 관계였던 황하나씨와 노래방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진정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생일을 맞아 국내 복귀를 선언한 박유천이 성공적인 팬미팅을 가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박유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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