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 개그맨 박명수와 김용만을 필두로 반백살의 '골골이 5인방'이 결성된다.
7일 'OtvN'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4일 새 예능 프로그램 '오늘 내일'이 첫 방송한다. '오늘 내일'은 개그맨 박명수, 김용만, 김수용과 배우 심형탁, 가수 박준형이 함께 한다.
공감 콘텐츠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O tvN'은 채널 타깃층인 남녀 3554세대에게 가장 관심이 높은 '건강'과 '여행'을 주제로 한 리얼 버라이어티 '오늘 내일'을 선보인다.
'오늘 내일'은 '건강한 오늘, 즐거운 내일'을 표방하며 건강하게 나이 드는 법을 찾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으로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그간 자신을 돌보는 데 소홀했던 중년의 출연진들을 통해 '잘 나이 드는 법'에 대한 화두를 던지며 또 한번의 공감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건강검진부터 시작해 저마다 갖고 있는 크고 작은 질병들을 치유하기 위해 전국으로 건강식을 찾아 나선다. 이 여정에서 골골이 5인방의 건강에 대한 한탄, 솔직한 고민, 짠내나는 이야기들이 웃음과 공감을 이끌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성종규 PD는 "건강에 있어서 '오늘 내일'이란 표현은 흔히 부정적인 상황을 뜻할때 쓰이는게 사실이다. 그러나 이 프로를 통해 '오늘 내일'이란 말을 '건강한 오늘, 즐거운 내일'로 전하고 싶었다. 당연하지만 '왜 건강하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나눠보고자 했다"고 전했다.
'골골이 5인방'이 떠나는 건강 맞춤형 여행 프로그램 O tvN '오늘 내일'은 내달 24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한다.
사진 |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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