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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개그맨 정형돈과 김준현이 쿡방 MC로 호흡을 맞춘다.

9일 JTBC 관계자는 스포츠서울에 “정형돈과 김준현이 ‘팀셰프’ MC를 맡는다. 촬영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라고 밝혔다.

‘팀셰프’는 국내 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태국과 함께 참가자부터 MC, 제작까지 동시에 진행하는 글로벌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각국의 정상급 셰프와 아마추어 실력자들이 팀을 꾸려 컬래버레이션 요리 대결을 펼친다.

‘냉장고를 부탁해’를 연출했던 성희성 PD와 ‘마스터셰프 코리아’, ‘한식대첩’ 등을 기획, 연출한 하정석 PD가 의기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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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팀셰프’는 오는 6월 JTBC와 태국 1HD를 통해 방송된다.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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