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결혼까지 약속했던 그룹 JYJ 박유천과 파워블로거 황하나씨가 결국 결별한 가운데 박유천의 왼팔에 새긴 황씨의 문신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15일 한 연예계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최근 완전히 헤어졌다. 그간 헤어졌다 만났다는 반복했으나 이번에는 완전히 정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의 집에서 짐을 다 빼는 등 더 이상의 인연이 없다고 두 사람 모두 주변에 전했다"라며 "박유천은 다시 연예인으로 황하나는 자신의 일을 해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유천이 소집해제한 지난해 8월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유천 팔뚝 문신'이라는 제목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박유천의 왼쪽 팔에는 그의 피앙세였던 황씨로 추정되는 문신이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당시 네티즌들은 "문신을 할 정도라니 진짜 사랑하나 봐", "파혼한다고 안 했나?", "저러다 헤어지면 어떡하려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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