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결혼까지 약속했던 그룹 JYJ 박유천과 파워블로거 황하나씨가 결국 결별한 가운데 황씨의 오른팔에 새긴 '0922' 타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15일 한 연예계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최근 완전히 헤어졌다. 그간 헤어졌다 만났다는 반복했으나 이번에는 완전히 정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의 집에서 짐을 다 빼는 등 더 이상의 인연이 없다고 두 사람 모두 주변에 전했다"라며 "박유천은 다시 연예인으로 황하나는 자신의 일을 해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과거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황씨가 자신의 연인 박유천의 이름과 결혼 날짜를 담은 문신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해당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황씨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인스타그램 사용자가 올린 게시물을 캡처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황씨는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순백의 블라우스를 입고 있다. 특히 황씨의 오른쪽 팔에 새겨진 문신이 인상적이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 타투를 'Yucheon'이라는 문구가 영문 필기체로 쓰여있고, 이름 하단에는 '0922'라는 숫자가 쓰여있는 것으로 봤다. 이어 네티즌들은 '0922'의 의미는 그들의 예정된 결혼식 날짜를 새긴 것 같다고 추측했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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