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 그룹 JYJ 박유천이 팬미팅에서 눈물을 쏟았다.


박유천은 4일 서울 광진구 YES24라이브홀에서 '2018 박유천 생일 팬미팅'을 개최했다.


이날 33번째 생일을 맞은 박유천은 생일파티와 미니콘서트를 진행하던 중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박유천은 무대 등장 전 공개한 영상 편지에서 "그동안 걱정 많으셨죠? 미안합니다. 힘든 순간에도 여러분 덕분에 견딜 수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영상 편지가 끝나고 무대에 등장한 박유천은 "이제는 좋은 얘기만 듣지 않는다. 팬 여러분이 건네는 충고들이 나를 위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각종 스캔들과 논란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ㅣ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