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베컴 부부가 이혼 소문을 부인했다.


8일(현지시간) '미러' 등 복수의 영국 매체는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 부부가 "이혼설은 헛소문"이라고 일축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베컴 부부가 조만간 이혼을 발표할 예정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두 사람의 이혼에 베팅하는 사설 도박이 열리기도 했다. 하지만 베컴 부부는 대리인을 통해 "이혼 발표는 없다"라며 "그저 인터넷에서 구전되고 왜곡되는 가짜 뉴스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지난 1999년 결혼한 베컴 부부는 슬하에 브루클린, 로미오, 크루즈, 하퍼 세븐을 두고 있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빅토리아 베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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