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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으로 소문난 성하늘이 비키니 종목에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성하늘 선수가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 호텔에서 열린 ’2018 김준호 클래식‘ 비키니 163cm+ 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성하늘이 금메달을 걸고 기뻐하고 있다.

김완선의 닮은 꼴로 유명한 피트니스 모델 겸 선수인 성하늘은 지난해 결혼한 1년차 주부로서 최고의 성적을 거둬 화제를 낳았다.

성하늘은 “주부, 모델, 선수를 동시에 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건강은 가정의 행복을 위해 필수적인 요건이다. 항상 옆에서 도와준 사랑하는 남편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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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하늘이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 호텔에서 열린 ’2018 김준호 클래식‘ 비키니 163cm+ 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성하늘이 금메달을 걸고 기뻐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올해로 4회차를 맞은 ‘김준호 클래식’은 대한민국 최초로 IFBB PRO 카드를 획득한 ‘보디빌딩의 살아있는 전설’인 보디빌더 김준호 프로의 이름으로 열리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선수는 오는 16일 중국에서 열리는 IFBB 국제대회에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된다. rainbow@sportsseoul.comBB 국제대회에 출전할 자격을 얻게 된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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