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강제추행 및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배우 이서원에 대한 첫 공판이 내달 열린다.
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9단독은 오는 7월 3일 오전 이서원에 대한 첫 번째 공판을 연다. 이서원은 자신이 선임한 변호사와 함께 본격적으로 재판에 임할 예정이다. 다가올 첫 공판에서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이서원은 지난달 8일 동료 여성 연예인 B씨를 성추행한 뒤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입건 됐다. 그는 지난달 함께 술을 마시던 여성 연예인 B씨에게 신체 접촉을 시도하다 거부당했고, B씨가 자신의 남자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사진ㅣ윤수경기자 yoonssu@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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