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그룹 엑소 찬열의 친누나이자 YTN 아나운서 박유라가 결혼한다.
27일 해피메리컴퍼니 측은 박유라 아나운서의 결혼을 알리며 여러 장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얀색 웨딩 드레스를 입은 박유라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겨 있다. 눈부신 미모와 더불어 또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박유라 아나운서는 올해 가을경 서울 모처에서 3세 연상의 언론계 종사자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1989년생으로 올해 29세인 박유라 아나운서는 중앙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수재다. 그는 부산 MBC 아나운서를 거쳐 지난 2016년 YTN 앵커로 입사했다.
한편, 박유라 아나운서는 현재 '뉴스 인'을 진행하고 있다.
yoonz@sportssseoul.com
사진 | 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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