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배우 김지민이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합류한다.


4일 김지민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김지민이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어릴 적부터 못생긴 외모로 놀림을 받은 뒤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을 줄 알았던 여자 강미래(임수향 분)가 대학에 입학한 후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되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내적 성장 드라마다.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인기리에 완결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주인공인 강미래 역으로 배우 임수향이 출연하며 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가 '캠퍼스 남신' 도경석 역할을 맡는다. 김지민은 차은우의 여동생 도경희 역에 캐스팅돼 호흡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오는 27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yoonz@sportsseoul.com


사진ㅣJYP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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