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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와 앨리스가 이별한다.
7월 2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35회는 ‘참 소중한 너라서’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이중 승재와 앨리스가 눈물겨운 이별을 하는 장면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승재는 앨리스 누나를 찾기 위해 애타게 달리고 있다. 승재는 앨리스 누나에게 이별 선물을 건네고 있다. 앨리스와 승재는 포옹을 하며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 아낌없이 애정을 표현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이날 승재는 앨리스 누나와 만나기 위해 한달음에 인천공항으로 달려갔다. 승재와 앨리스 누나는 앞서 서당에서 처음으로 만났던 사이. 그 인연을 시작으로 승재는 앨리스 누나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생일파티에 참석하거나 우산을 씌워주는 매너를 발휘하는 등 애정을 뿜뿜했었다.
그렇게 좋아하던 앨리스 누나가 호주로 떠난다는 소식은 승재를 안달하게 만들었다. 겨우 만난 승재와 앨리스 누나는 세상에서 제일 애틋한 모습으로 이별을 준비해 모두의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승재는 유난히 축 처진 어깨로 앨리스 누나에게 “누나 승재 잊어버리면 안돼”라고 말하는 애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승재와 앨리스 누나의 아쉬움 가득한 이별 현장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35회 7월 22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monami153@sportsseoul.com
사진 |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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