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한끼줍쇼' 개그맨 이경규가 장동민을 극찬했다.

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고양시 삼송지구 동산동에서 한 끼에 도전하는 개그맨 유세윤, 장동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경규는 장동민을 보며 "연예인이다. 내일이 없고 오늘에 충실한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를 들은 장동민은 "나는 오늘만 산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유세윤은 "모 PD님이 동민이 형한테 '연예인은 좀 건방져도 된다'고 하셨다. 그때부터 형이 변했다"고 밝혔다. 장동민은 "그런데 그 PD님이 다시 부르더니 '너 너무 심한 것 아니냐'고 하시더라"고 전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경규와 장동민은 '앵그리 투샷'을 자랑하며 첫 한 끼에 성공했다.

한편,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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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