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90년대 유명 걸그룹 출신의 도박 사실이 알려지면서 불법 도박 연예인 리스트까지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2일 한 매체에 따르면 1990년대 데뷔한 대표적인 걸그룹 출신 연예인이 도박자금 수억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아 고소당했다. 그는 고소장인 중 한 명에게 도박자금 명목으로 카지노수표 3억 50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과거 도박으로 이슈를 일으켰던 연예인이 다시금 입방에 오르고 있다. 과거 불법 도박으로 논란을 일으켰던 인물은 다음과 같다.


김용만, 김준호, 붐, 신정환, 탁재훈, 신혜성, 앤디, 양세형, 이상민(룰라), 이수근, 주병진, 토니 안, 황기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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