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조아영이 김견우와 등졌다.

20일 방송된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서는 차상필(김견우 분) 때문에 럭키기획을 관둔 오복실(조아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정훈(장재호 분)이 교소도에 들어간 일 때문에 차상필을 찾아간 오복실은 차상필이 주도한 사실을 알고 럭키기획을 관두겠다고 선언했다.

오복실은 배우의 꿈도 내려놓고 럭키기획을 그만뒀다.

한편 '파도야 파도야'는 전쟁으로 이산가족이 되고 전 재산마저 잃어버린 여자와 그 가족들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온갖 삶의 고난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며 꿈을 이루고 가족애를 회복해가는 휴먼 성장 패밀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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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