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불타는 청춘' 박재홍이 상경기를 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박재홍이 송은이 김완선과 서울 여행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즉흥 서울여행을 떠났다. 김완선은 "서촌이나 북촌 같은 곳도 안 가봤다. 문화생활이래야 영화관 가는 것 뿐"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재홍은 처음 서울에 올라왔을 때를 떠올렸다. 그는 "진짜 말 그대로 이불 보따리 하나 들고 상경했다. 친구들이 그걸 들고 서울에 온 사람은 너 하나 뿐일 거라고 말하기도 했다"라고 회상했다. 송은이는 "박재홍이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실제 모델이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박재홍은 '응답하라 1994'의 유연석이 연기했던 칠봉이의 모델로 알려졌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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