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내달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태연은 오는 10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아포스트로피 에스…태연 콘서트('s…TAEYEON CONCERT)>를 연다. 매력적인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 화려한 퍼포먼스 등이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이번 콘서트는 작년 5월 서울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방콕, 홍콩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성황리에 펼쳐진 아시아 투어 '페르소나(PERSONA)' 이후 1년 5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태연의 단독 공연이다. '센서빌리티(sensibility)'를 콘셉트로 감각적인 음악 세계와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해 기대감을 더욱 드높인다.
이번 공연의 티켓 예매는 20일 오후 8시 인터넷 예매 사이트 YES24를 통해 진행되며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석 예매 역시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한편, 태연이 속한 유닛 그룹 소녀시대-오!지지(Oh!GG)는 지난 5일 싱글 '몰랐니(Lil' Touch)'를 발표해 각종 음원 차트 1위, 아이튠즈 전 세계 21개 지역 1위, 중국 샤미뮤직 종합 차트 1위에 올라 독보적인 파워를 입증했다.
yoonz@sportsseoul.com
사진ㅣ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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