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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스마일게이트의 최고 기대작 ‘로스트아크’가 17일 론칭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사전예약 일정 및 공개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스마일게이트 그룹 이사회 권혁빈 의장이 참여해 직접 환영사를 전달하는 등 스마일게이트가 얼마나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지를 보여줬다.
특히 이날 행사에 메인 MC로 참여한 김미영 아나운서는 공교롭게도 지난 2016년 8월 18일 로스트아크 기자간담회에도 메인 MC로 함께했던 인물이다. 게임보다는 골프 방송에 주로 출연해 골프인들에게 익숙한 김 아나운서는 의외로 게임에 대한 이해도도 상당하다. 한때 게임 전문 방송인을 꿈꾸기도 했다.
행사전에 게임에 등장하는 스토리는 물론 세부 캐릭터의 이름과 성격 등을 확인하는 등 나름의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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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작으로 꼽히는 로스트아크의 메인 MC로 참여한 만큼 2년전 로스트아크와 17일 공개된 로스트아크에 대한 의견도 서슴없이 내놨다.
김 아나운서는 2년전 로스트아크와 지금의 로스트아크의 가장큰 차이점으로 “향상된 그래픽과 방대해진 스케일이었다”며 “그래픽의 임팩트가 가장 달라졌다면 달라진 면”이라고 말했다.
이어 “준비하는 과정에서 스토리 연출부터 그래픽과 음악까지 굉장히 흡입력이 느껴졌다”며 “론칭 오프닝도 로스트아크 세계관 속 음악 라이브 피아노 연주로 시작돼 아늑하게 로스트아크에 빠진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jw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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