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그룹 갓세븐(GOT7) 신곡 '럴러바이(Lullaby)' 뮤직비디오가 공개 하루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하고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갓세븐은 지난 17일 오후 6시 정규 3집 앨범 '프레젠트 : 유(Present : YOU)'와 타이틀곡 '럴러바이'를 발표하고 컴백했다. 음원과 동시에 공개한 '럴러바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24시간 만인 18일 오후 5시 50분께 유튜브 조회수 1000만 건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1000만 뷰 돌파는 갓세븐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기록을 자체 경신한 것으로, 그룹의 막강한 성장세를 실감하게 한다. 갓세븐은 지난 3월 12일 오후 6시 미니앨범 '아이즈 온 유(Eyes On You)'의 타이틀곡 '룩(Look)'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약 3일 만에 1000만 뷰를 넘어선 바 있다.


'럴러바이'는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어반 딥 하우스 계열의 팝 곡으로 꿈처럼 달콤하고 행복한 사랑의 감정을 표현한다. 갓세븐은 국내외 팬들이 보내주는 무한한 사랑에 대한 '선물'로 이번 타이틀곡을 한국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총 4개국어로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또 뮤직비디오는 화려하고 감각적인 영상, 7명 멤버들의 개성,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담겨 있어 보는 재미를 더했다.


갓세븐은 컴백과 함께 국내외 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17일 발매한 정규 3집 앨범은 18일 오전 기준 브라질, 핀란드, 홍콩, 멕시코, 뉴질랜드 등 해외 25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이 밖에 팝의 본고장 미국에서 5위를 비롯해 호주, 캐나다, 그리스, 노르웨이, 슬로바키아, 아일랜드, 포르투갈, 스페인, 스웨덴, 벨기에, 덴마크, 이탈리아,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프랑스 등 세계 여러 지역에서 톱10 안에 랭크되며 '글로벌 대세돌'의 면모를 입증했다.


한편, 갓세븐은 '럴러바이'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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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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