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어서와' 전 농구선수 이동준이 오프로드 체험에서 겁을 먹는 모습을 보였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에서는 이동준과 미국 친구들과 강원도 인제로 향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동준은 친구들을 액티비티한 사륜차 ATV(All-Terrain Vehicle)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안내했다. 브라이언과 로버트는 스피드를 즐기며 목청 높여 환호했다. 함박웃음을 짓고 심지어 드리프트까지 선보이며 제대로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이동준과 윌리엄은 천천히 달리며 주변을 둘러봐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동준은 "내리막길은 위험할 수 있어 속도를 줄였다. 분명 현장에서 저는 짜릿하게 했는데 저게 뭐지"라고 고개를 저어 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MBC every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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