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25일 방송되는 tvN '둥지탈출3' 24회에서는 박종진네 가족의 외식하는 날이 공개될 예정이다. 총수입의 60%가 식비라는 박종진의 충격고백에 두 딸은 급 반성을 했다.


박종진의 두 딸 박민(17), 박진(18)이 아빠를 위한 특급 서비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빠의 피부관리를 위해 두 딸은 직접 '사과 천연 팩'을 만들어 애정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이 애정공세는 계획된 것이라는 후문. 바로 배고픈 딸들의 원성에 못 이겨 먹고 싶은 고기를 먹으러 외식하러 나설 수 밖에 없었다.


사실 박종진은 요즘 두 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운동과 다이어트를 강조하는 중이었다. 그 고민도 잠시, 고기의 흐름이 끊길 것을 대비 해 미리 구워 달라는 부탁을 하며 1차는 오겹살, 2차는 돼지갈비! 급기야 3차로 닭갈비를 먹으며 대식가다운 면모를 뽐냈다.


불판 위의 고기를 순식간에 먹어 치우는 모습을 본 박진은 가족의 소비 내역을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다며 모두를 긴장에 빠뜨렸다. 전체 수입의 60%를 식비로 소비 하고 있다며 나름 반성며 숙연해진 딸들이었다. 자매를 본 엄마 또한 날카로운 지적에 딸들을 타일렀다.


보고만 있어도 군침가득! 식욕을 자극하는 위대한 스케일의 먹방가족 박종진네! 과연 흐름이 끊길 수 없는 화려한 먹방 스킬은 무엇일지 시끌벅적 외식 하는 날 풍경은 오후 8시 10분 tvN을 통해 방송된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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