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윤형 인턴기자]'1대 100' 방송인 황혜영이 연 매출 100억 원의 비법을 공개한다.


내달 2일 방송되는 KBS2 퀴즈 프로그램 '1대 100'에서는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출연한다.


이날 MC는 황혜영에게 "성공한 사업가로서 시작한 지 5년 만에 연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그 비결이 무엇이냐"고 질문했다. 사업에 '올인'했다고 밝힌 황혜영은 "아침 여섯 시에 출근해서 새벽 세 시에 퇴근하고 그랬다. 지금은 아이 때문에 그렇게 하는 건 내 욕심이라고 생각한다"며 남다른 비법을 전했다.


고객 때문에 힘들었던 점도 고백했다. 그는 "상품을 받아보시고 착용한 뒤 일주일 안에 반품하신다"며 "누가 봐도 입었는데 우기신다. 심지어 반품비를 내지 않기 위해 옷을 뜯는 일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황혜영과 방송인 김형규가 5000만 원 상금에 도전하는 모습은 내달 2일 오후 8시 55분 '1대 1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yoonz@sportsseoul.com


사진 | KBS2 제공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