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 '해피투게더3' 박명수가 솔직한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4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내 아이디는 얼굴 천재 특집' 2탄으로 꾸며져 김진-조성모-김승현-남우현-강태오-송강이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내가 만든 유행어가 정확히 맞았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정말 늦었다"고 말해 시작부터 큰 웃음을 안겼다.


앞서 '해피투게더3' 제작진은 공식 입장을 내고 "2007년 '해피투게더' 시즌 3 시작 후 11년 만에 대대적인 개편을 맞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명수는 MC로 함께한 지 11년 만에 '해피투게더3'에서 하차하게 됐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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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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