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도의 날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롯데시네마가 영화 ‘국가부도의 날’(최국희 감독) 츄잉챗을 연다.

롯데시네마는 카카오TV가 함께 ‘국가부도의 날’ 츄잉챗을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영화 상영 후 개최한다. 이번 츄잉챗에는 ‘국가부도의 날’의 주인공인 배우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이 참여하며 모더레이터로 박지선이 사회를 맡았다.

‘롯데시네마 츄잉챗’은 배우가 직접 참석하는 라이브관 외 전국 5개 상영관(수완, 수원, 광복, 동성로, 대전센트럴)과 카카오TV를 통해 관객과의 대화가 생중계 되는 이벤트다. 기존 관객과의 대화가 주로 모더레이터의 진행을 기반으로 배우들이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일방적인 진행 방식이었다면 ‘롯데시네마 츄잉챗’은 카카오톡을 통해 배우, 모더레이터와 관객 간의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국가부도의 날’ 츄잉챗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5관에서 라이브로 진행되며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부터 영화가 먼저 상영된다. 영화 종영 후 약 1시간 가량 관객과의 대화 및 실시간 채팅방이 열린다. 채팅방에서 관객과 배우들은 모더레이터의인 박지선의 진행에 따라 실시간으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 채팅방을 검색창을 이용한 퀴즈도 진행해 다양한 선물도 증정한다.

한편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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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롯데시네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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