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하나뿐인 내편' 최수종이 유이를 보내며 눈물을 흘렸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강수일(최수종 분)이 김도란(유이 분)을 결혼식장에 데려다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란은 강수일의 도움을 받아 결혼식장으로 향했다. 결혼식장에 도착한 후 강수일은 문을 열어주며 김도란을 에스코트했고, 애틋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강수일의 마음을 모르는 김도란은 "아저씨 너무 감사합니다"며 활짝 웃었고, 강수일은 슬픔을 감췄다. 강수일은 김도란을 기다리고 있는 왕대륙(이장우 분)에게 다가가 김도란의 손을 건네주며 속마음으로 "우리 도란이 행복하게 해주게"라며 눈물을 삼켰다.


한편 KBS2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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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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