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아침마당' 지휘자 금난새가 건강 비법을 전했다.
4일 방송된 KBS1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금난새가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금난새는 "주름도 별로 없으시고 여전히 맑은 얼굴을 유지하신다"는 MC와 패널들의 말에 "감사하다"며 환하게 웃었다.
금난새는 지휘자 역할뿐만이 아니라 한 예술고등학교의 교장, 오케스트라 음악 감독 등 여러 직책을 맡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체력적으로 괜찮으시냐. 단원들이 그 바쁜 일정 속에서도 왜 펑크를 내지 않는다는 질문을 한다고 들었다"는 질문이 주어졌다.
금난새는 "보통 지휘자들이 운동을 많이 하는 편이다. 계속 서있으면서 팔을 흔들어야 되기 때문이다. 지휘자들이 장수한다는 말은 틀린 말이 아닌 것 같다"고 답했다. 건강 비법에 대해선 "특별한 비법은 없다. 음악을 하다 보니 예민한 부분은 있지만 잠을 어디서든지 잘 자는 편이다. 이동 중에서도 잘 자는 편이다. 또 삶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며 나름의 건강 비결을 밝혔다.
한편, '아침마당'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사진ㅣ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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