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할리우드 배우 제이슨 스타뎀이 모델 로지 헌팅턴 휘틀리와 결혼한다.


19일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스타뎀이 20세 연하인 약혼자 헌팅턴 휘틀리와 8년간의 교제를 마치고 오는 31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트랜스포머' 촬영장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2010년부터 약 8년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2016년엔 약혼식을 올렸고 지난해 6월엔 아들을 품에 안았다. 헌팅턴 휘틀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과의 행복한 일상을 꾸준히 공개하고 있다.


한편 영국 다이빙 국가대표 출신인 스타뎀은 뛰어난 운동 신경을 앞세워 '트랜스포터' '익스펜더블' '분노의 질주' 등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액션 스타로 활약하고 있다. 헌팅턴 휘틀리는 '트랜스포머 3'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등에 출연하는 등 배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영화 '메가로돈' '트랜스포머 3'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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