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방송인 신아영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신아영은 오늘(22일) 서울 모처에서 2세 연하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만 모인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지난달 신아영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예비신랑은 미국 금융업에 종사하는 비연예인이다. 신아영과 같은 하버드 대학교를 다니며 인연을 맺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신아영 씨는 결혼 후에도 방송인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신아영은 2011년 SBS 스포츠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14년 12월 프리 선언 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현재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MC를 맡고 있는 신아영은 내년 1월 2일 방송되는 tvN '수요미식회' 고정 패널로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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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배우근 기자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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