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가수 로빈 시크가 모델 에이프릴 러브 기어리와 약혼했다.


기어리는 25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크에게 약혼 반지를 건네받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하며 "YES, 1000x YES"라는 글을 덧붙엿다.


시크와 기어리는 약 4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이미 지난 2월에는 딸 미아 러브 시크를 얻었다.


한편 지난 2013년 발매한 '블러드 라인스(Blurred Lines)'가 큰 인기를 끌며 스타덤에 오른 시크는 지난 2005년 배우 폴라 패튼과 결혼식을 올린 후 아들 줄리안을 얻었지만 9년 만에 이혼했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에이프릴 러브 기어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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