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컬투쇼' 정형돈이 10대 시절을 회상했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형돈이와 대준이의 정형돈과 데프콘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10대 특집 방송인 만큼 두 사람은 10대 시절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정형돈은 "조금은 발랄한 범생이었다. 그때는 연극반으로 연기자를 준비하고 있었다"라며 "그런데 먼저 취업을 하게 됐다. 고등학교 3학년 올라가기 전에 S전자에 취업했다"라고 말했다.

데프콘은 "맞고 다니지 말라는 가훈에 따라 운동을 많이 했다. 학교에선 조금 말썽꾸러기였다. 20대부터는 정신차리고 열심히 살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 | SBS 파워FM 방송 화면 캡처